pr***: 러시아적 색채를 걸레짜듯 확 빼내고 인템포를 지켜 철저하게 앙상블과 구조에 집중하여 연주했다. 듣고 있으면 독일 음악 같은 느낌. 그 덕분에 다른 음반에서 못 들었던 신기한 하모니가 1,2악장 모처에서 들리긴 하지만, 딱 거기까지. 4악장 두번때 푸가토 패시지에서 코다까지는 거의 바흐 듣는 느낌이라, 이 곡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다지 좋지 않은 녹음상태의 디버프까지 받음. 추천 대상은 아님. 0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1/07/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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