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 "Swan Lake"가 아닌 "Star Trek", 호수가 아닌 우주, 발레가 아닌 스페이스 오페라, 차이콥스키가 아닌 존 윌리엄스가 연상되는 연주. 듣고 있으면 백조로 변신한 공주와 왕자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과 외계종족의 성간전쟁이 떠오른다. 너무나도 육중해서 정석이라고 부르기엔 어렵겠지만 가장 강렬했던 백조의 호수. 특히 피날레는 정말...  3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2/04/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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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 너무 정박. 로봇이 로봇춤을 추는 느낌. 뭐 색다르긴 하지만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의 '쉘위댄스' 반응은 안온다. 음질, 오케는 최상급.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4/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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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 관현악곡으로서의 백조의 호수의 모든 것을 들려주는 힘차고 웅장한 최고의 명연주. 피날레에서 스타워즈 엔딩 타이틀에 비견될 장대함을 보여준다. 강추. 3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1/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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