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김태균 1일 5중살 1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6/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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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많은 부분이 좋다. 빈필의 이전 녹음들(특히 틸레만과 래틀의 전집)에서 불만족스러웠던 사운드는 거의 해소되었다. 그런데 그다지 손이 가지는 않는다. 아마 빈필의 베토벤 녹음으로 치면 아바도보다는 떨어지는 것 같고 넬손스의 베토벤 녹음으로 치면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좋다. 그만큼 그 양자의 베토벤 사이의 어중간한 연주이다. 1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6/0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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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빈필 사운드에 다소 의존하고, 넬손스 특유의 (때로는 작위적인) 연출과 부분부분의 디테일을 섞어 왠만큼 잘 들리는 연주를 만들어놓긴 했다. 근데, 듣는 내내 "좋네..." 고개는 끄덕이지만 "Wow~" 포인트는 없고, 듣고 난 후에 남는 게 없다. 본인이 틸레만의 그닥 팬은 아니지만, 같은 빈필과 연주한 최근의 베토벤 9번이라면 틸레만이 훨씬 감동적인 좋은 연주라 생각된다. (틸레만 전집에서는 9번이 가장 낫다) 2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5/3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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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요즈음 흔치 않은 원전연주 스타일을 차용하지 않은 연주로서 퀄리티 최고이다. 묵직하고 힘이 느껴지는 연주여서 템포가 빠르지 않음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녹음도 잘 되어서 빈 필 사운드를 충분히 즐기며 들을 수 있다. 2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5/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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