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이질감 없는 자연스러운 불맛과 안정적인 앙상블, 이야말로 블롬슈테트를 찾아 듣는 이유다. 0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3/03/0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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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블롬슈테트에도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도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인데도 아주 좋게 들었다. 소리를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로 내기보다 안쪽 소리를 잘 정리해서 들려주는 형태의 연주인데,녹음도 잘 됐고 새롭게 들리는 부분도 많다. 2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2/05/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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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 유려한 현악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실내악적 해석의 브람스 교향곡. 강하진 않지만 낮고 깊은 저음 현을 기본으로 현악 4중주를 연주하는 듯한 기분. 현과 현 끼리 선율을 주고받음이 아름답다. 듣다보면 원래 이런 부분이 있었나 하는 신선함도 전해준다. 전체적으로 약간 어두운 분위기의 우울한 정서를 끌고가지만 4악장에서는 앞 전 악장과 완전 다른 대편성의 파워풀한 클라이막스를 선사한다. 1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1/10/1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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