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 중후하고 묵직하고 넉넉한 사운드가 매력이다. 물론 현악기 소리는 날선 검과 같다. 관조적인 느낌이 들다가도 서서히 더워지고, 뜨겁다가도 어느새 서늘한 바람이 청자의 마음에 불어온다. 듣고있노라면 행복해지는 연주.   1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1/11/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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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 카라얀 70년대 녹음만 듣다가 이 연주를 들었을 때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다소 무뚝뚝한 듯하다가도 이내 마음을 울리고 만다. 절제된/규범적인 해석과 풍부한 표현이 공존하고 있는 명연.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2/0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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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 뵘의 브람스 교향곡집 중에서 가장 뛰어난 연주라고 생각한다. 들어보면 뭔가가 그려지는 듯한 느낌이 딱 마음에 든다. 완벽하진 않지만 명연인건 확실하다.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4/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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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 약간 거칠게 느껴지는 현과 관악. 하지만 이 두 가지 요소로 인해 브람스 4번의 매력이 한껏 돋보이고 있다. 게다가 뵘의 규범적인 지휘까지 더해져 최상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수많은 4번 녹음들 중에서도 손 꼽을만한 연주이고, 뵘과 빈 필이 함께한 브람스 교향곡 전집에서도 최고의 위치에 서 있는 연주다. 8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0/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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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 주변 여러사람의 추천을 들어왔고, 음반을 갖추어 놓고도 그간 주의깊게 듣지않다 이제서야 음미하면서 감상한 결과 - 역시! 우선 빈필의 유려한 현악기군의 음색이 시종일관 두툼하게 좌우스피커를 울리고, 관현악총주에서는 꽉찬 울림과 함께 군데군데 금관악기의 쏘는 맛도 있다. 템포는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템포를 잊게만드는 걸음걸이이다. 그러면서도 칼뵘만의 독특한 해석포인트도 군데군데 귀에 들리면서,,,바이블이다 8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0/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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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 염가로 풀렸지만 STOP4장으로 10만원 정도에 풀렸더라도 주저없이 샀을 음반.
12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6/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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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z***: 이 곡만 10종류의 연주로 들어봤지만 이 연주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아름다운 브람스 4번. 밑에 mahler1 님 말씀처럼 어느 한 부분 빼놓기 아까운 연주. 12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6/2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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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 개인적으로는 뵘의 이 전집 중에 4번이 가장 마음에 든다 12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5/1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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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브람스 4번... 뵘이 그려내는 브람스의 정수는 다른 교향곡이 아닌(주로 2번을 생각하지만)바로 이 4번이 아닐까한다.. 어느 한 부분 빼놓을 수 없는, 그야말로 최고...ㅡㅡb 18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9/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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