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흐름은 74년 연주의 연장이지만 더욱 내면으로 가라앉은 색조와 흐름이 안으로 부터 피어 오른다. 특히 2악장의 정경이 인상적이다. 전체적으로 무겁되 사뿐하게 가라앉은 듯한, 첼리비다케 특유의 사색어린 연주를 보여준다.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7/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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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정말 최곱니다. 최고의 4번 8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6/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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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브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첼리비다케의 연주가 나를 매혹시켰다. 첼리비다케 그 특유의 느린 템포가 적어도 브람스에는 너무나 효과적인 듯. 그의 브루크너 7번과 함께 이 곡은 그의 명반 중 하나라고 해도 정말 과언이 아닐 듯. 12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2/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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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지금까지 최고의 브람스!
첼리비다케의 느리고 어두운 템포가
브람스의 성격과 딱 맞아 떨어진다.
그래서 더욱 아름답게만 들린다. 8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2/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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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어느 회색빛 가을날 문득 이 연주를 듣다보니 왠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9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9/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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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많은 이야기를 해야하느라 템포를 느리게 잡는다는
첼리영감님. 이 연주를 들어보면 그 말에 공감이
간다. 끝없이 펼쳐지는 회고담과도 같은 1악장
격렬하지만 천박하지 않은 4악장. 들으면 들을수록
젖어들게 되는 연주. 19명 (2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8/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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