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 명연으로 칭송이 자자한 Eugen Jochum의 68년 연주마저 한발짝 물러서게 만드는 느낌입니다. 아랫분의 시원 통쾌하다는 말씀이 백분 공감됩니다. 연주의 템포나 목소리가 더욱 접근하기 좋게 연주된 것 같습니다. 긴 성악 포함곡에 부담을 가지는 저로서도 쉽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oh***: 정말 놀랍다. 일단 한번 늦기전에 방송곡을 들어보라. 듣기전엔 놀랍다 라는말의 의미를 몰랐다. 듣고나서는 놀랍다 라는 말에 공감된다. 이렇게도 시원,통쾌하게 흐르는 카르미나 부라나를 언제 다시 들을수있을까? 늦기전에 일단 한번 들어보시라니깐요~. 강추! 강렬한 뽐뿌질! 지름신의 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