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h***: 카라얀,푸르트벵글러,등 이전 지휘자들은 브라이트코프 판본 연주녹음이다. 아바도의 신녹음은 조너선델마르교수가 정리한 베런라이트판본으로 악기 편성을 실내악처럼 줄이고 각악기의 질감을 살리는 판본이다..그래서 아래 슴슴한 냉면 ,마일드, 깔끔,영혼이 없다 이런느낌의 평가 나온다.판본이 다른데 그것을 같은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보다 관점을 좀 달리 해야한다.아바도의 합창,베런라이트 판본장점을살린 최고의 연주이다.  4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2/11/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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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아바도 광팬이지만, 9번만큼은 푸르트뱅글러, 카라얀인 것 같다. 그렇지만 별미로선 최고가 아닐까. 6쌈냉면만 주구장창 먹다가 슴슴한 평냉 먹는 기분.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2/09/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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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 폐반된 이유가 있는거다. 게인이 낮아야 하는 이유도 없다. 당시에 광고만 요란했다. 7번 정도 들을만 하다. 카라얀 63년반 또는 가디너반, 진먼이 훨씬 낫다. 3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2/09/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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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 원래 아바도와 베토벤은 상극이다.아바도 특유의 마일드함,깔끔함때문이다.시대연주를 의식해서 템포를 잔뜩 끌어올린 연출도 별 의미없다.이럴거면 그냥 시대연주를 듣겠다.무엇보다도 9번은 인류애 뽕이 필수라서 감정이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브뤼헨같은 그 싱겁고 라이트한 고악기 시대연주도 이거보다는 끈끈하고 감동적이다.이 음반 듣다보면 자꾸만 그 옛날 게르만꼰대 지휘자들을 소환하고 싶어지는게 인지상정이다 9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2/08/2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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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 많고 많은 합창 교항곡 음반 중에 단 하나를 고르라면 주저하지 않고 이것을 고르겠다.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2/08/2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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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 아바도의 유려한 조형감각, 베를린필이 가진 강한 힘이 잘 조화되어 있음. 이 뿐만 아니라 관현악의 밸런스가 좋아 곡이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반투명한 느낌을 주며, 템포설정에 있어서도 방심한 부분이 없어서 지루한 부분이 전혀 없다. 중요한 4악장에서는 가사에 어울리게 경건함을 표현해 준 것 같은데 이 역시 설득력이 있다. 4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08/08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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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k***: 아바도가 이룬 신의 경지. 음향의 조화와 파괴적인 템포를 동시에 이룬 피날레, 그리고 시대악기 스타일이면서도 탄탄하고 질감있는 1악장은 이 음반의 가치를 증명한다. 5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1/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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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 아바도의 이연주는 베를린필하모니홀 실황보다 더 밀도가 높고 한층더 하모니가 훌륭하다.이연주에 누가영혼을 넣고 숭고함을 넣는가? 웃기는소설들 쓰며 재발음악 듣지말기를.. . 가디너연주 샤이연주와 비교해서 후자가 더낫다고하면 과연 그런귀로 뭘듣는지 궁금하다. 4명 (2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7/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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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 기존의 명연들에 비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상쾌하고 신선하다. 그런데 이 곡이 지닌 숭고한 여운이 남질 않는다. 7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7/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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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 음질도 빵빵하고 연주력은 최상이나,, 영혼이 빠진 느낌이다 6명 (1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11/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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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 수없이 감상하지만 똑같은 결론에 이른다 훌륭한 연주이지만 현은 참으로 좋은데 2악장 호른이 약하고 대체적으로 금관의 다양함이 아쉽다 개인적으론 가디너와 샤이가 더 와닿는다. 7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8/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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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 베토벤의 템포지시를 따르고 반복구를 생략하지 않아 원칙에 충실하다. 밸런스가 훌륭하면서도 다이나믹하다. 다이나믹하면서도 세부가 살아 움직인다. 시종일관 긴장감과 풍부한 표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현은 생동감있으면서 유려하고, 목관이 살아있어 상쾌함을 주면서도 감정의 진폭을 크게 만들어 낸다.
풍부한 표현력을 가졌지만 날카롭지 않은 성악진과 합창단이 베를린필과 잘 어우러져 환희의 코다를 성취해 낸다 12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10/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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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 참 좋아하는 연주지만.. 이 이후에 나온 다른 연주를 더 좋아하는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나보다. 휴.. 5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2/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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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 2009 년 12월달 보름간 이음반만 들었다. 카라얀 보다 푸르트벵글러보다 더 진한 감동을 주는 아바도의 베토벤 9번 교향곡은 앞으로도 더한 연주는 단연코없으리라 본다. 여기에 공감하지 않는다면 클래식을 첨부터 다시시작하길... 6명 (4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2/2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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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j***: 구조적이고 치밀한 1~3악장은 단연 최고.. 그러나 합창부분은 구조적인 치밀함보다는 장엄함, 숭고함이 진정한 베토벤 9번의 매력이 아닐까.? 그래도 너무나 훌륭한 연주임은 부정할 수 없다.. 8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7/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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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 처음에 이 연주를 접했을 때 충격은 어마어마했다. 그러나 계속 듣게 되면서 새로운 이미지의 '합창'일 수는 있겠지만 '합창'을 이러한 템포와 실내악적 성격은 크게 적합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무겁고도 중후한 '합창'에 지겨움을 느꼈다면 아바도의 '합창' 선택은 참 요긴하다 할 수 있다. 11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2/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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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 푸뱅 식의 한없이 어둡고 뜨거운 연주는 아니다. 이러한 점이 개인적 취향에 따라 안맞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연주만 바라보면 정말 완성도가 높은 음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바도의 탁월한 밸런스감각이 빛을 발한다. 개인적으로 아바도의 모든 베토벤 레코딩 중에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11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0/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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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만약 이 연주가 이 땅에서 연주 됐었더라면 한반도는 그 자리에서 통일됐다. 10명 (4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2/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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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볼륨이 작은 녹음의 안타까움에도 불구하고, 정말 모든 것을 다 들려준다. 환희의 송가 부분에서 들려주는 날아갈 듯한 현악과 나올 때서 나와 주는 금관은 다른 음반들은 뭘 했나 싶게 한다. 5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7/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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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감정이입이 쉽지 않다. 개성이 없다고 해도 좋을 연주이고, 해석 자체를 자제했던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은 바로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다. 8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4/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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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 과거의 감정 이입식 연주를 지양하고 악보에 바탕하여 객관적으로 연주했다.. 녹음은 기대만큼 좋지 않다..
깔끔하고 단점이 거의 없을만큼 완벽한 연주이지만, 가끔은 너무 차갑게 들린다. 2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09/1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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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z***: 빠르고 투명하며 세련된 연주. 단 하나 아쉬운건 녹음 스타일. DDD에도 불구하고 어딘지 답답한 느낌. 10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05/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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