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2006/10/19-21 Stereo, Digital 장소: Philharmonie, Berlin (Live)
[2007/5/12 da***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ba***: 기가 막힌 연주이다. 70분 가량의 모든 부분이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래틀의 통제를 받고 있으며 계산된 연출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만큼 오케스트라가 철저히 래틀에 순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3악장에서 베를린필의 경이적인 금관/목관을 실감할 수 있으며 클라이버의 베토벤 4번에 견줄만큼 최고의 리듬감과 소름끼치는 크레셴도를 들려준다. 마치 오디오의 볼륨 다이얼을 마음대로 돌리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