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 굳이 자주 찾지 않았어도 별 이유없이 문득 생각나고 그렇게 들을때마다 매번 탄복하게 되는 거면,, 내 기준엔 최고의 명반이다. 이 정도 연주라면 곡의 본질, 핵심(이런게
있긴 한건가?..), 퀄리티, 해석의 방향성, 다른 녹음과의 비교 등등 모두 무시할 수 있다. 그냥 놀라우리만치 좋은걸 뭐 어찌하나..그냥 듣는 게 즐거운 걸..  4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10/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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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정밀하다 각종 dvd와 실황에서 듣던 무대소음까지 섞인 분주한 분위기와 달라서 오히려 집중이 잘되고 미세한 부분까지도 잘 들린다. 그렇다고 무겁고 진지하기만 한건 아니다. 1,2막에서 위트가 빵빵터질땐 터져준다 다만, 마을축제 초반부가 우리가 많이 듣던 템포보다 진지하다 카라얀의 정밀하게 화성 하나 하나 안 놏치고 충실하게 다 들려주려는 의도가 고스란히 반영되니 이런 해석이 장점이 많다 4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6/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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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 다비드가 분명히 포그너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오는데 다비드를 대충 기용하는 다른 녹음들을 이해할 수 없다.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12/2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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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많이들 지적하셨듯 전반적으로 희극적인 느낌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카라얀의 지극히 엄정한 통제에도 불구하고 풍성하고 유려하며 따뜻한 연주를 들려주는 관현악과 단순히 '잘' 부르는 수준을 넘어 진정한 연기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성악진(특히 베크메서!)의 대활약은 앞으로도 이 음반을 능가할 녹음이 있을지 의심케 만든다. 작스급 성악가가 세 명이나 포진한 '마이스터징어'가 다시 나올 수 있겠는가?  7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1/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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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 최고의 지휘, 최고의 오케스트라, 최고의 가수들이 악보의 충실한 재현(+α)을 해 내고 있지만, 너무나도 엄숙한 분위기 일색. 결국 4시간 30분짜리 미사곡을 만들었다. <마이스터징어>는 <파르지팔>이 아니다. 3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2/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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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 드레스덴슈타츠카펠레/테오아담/르네콜로.. 궁합이 잘 맞는 멤버를 불러모아 아름답고 매혹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훌륭한 리듬속에 잘 조합한 카라얀의 솜씨가 돋보이는 연주 4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1/2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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