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 이 곡처럼 거대하고 다양한 세계를 담은 곡도 없지만 샤이만큼 일관된 질서와 완성도를 보여주는 연주도 없다고 생각한다. 세부와 전체를 아우르는 연주와 어느 쪽으로도 감정의 치우침 없는 연주는 가감없는 감동을 안겨준다.  7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2/0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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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c***: 번스타인의 연주가 거대한 파도를 연상시킨다면 샤이의 연주는 맑고 투명한 바람과 같은 연주다.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6/1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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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 이런음반들만 나와준다면 난
언제든지 지갑을 열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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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h***: 과격한(?) 솔티의 연주에 익숙해 있던 나를, 고급스러운 음질과 하나하나 별빛 같이 섬세하고 아름답게 들리는 목관 소리에 반하게 만들었다. 말러가 원했던 거대한 오케스트라 안에 정교한 앙상블이 만들어 내는 클라이막스란 이런것이 아니었을까? 9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2/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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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3악장의 멋진 목관과 아련한 금관이 귀를 사로잡네요.정말 긴 이대곡을 한번에 듣게 만드는군요.녹음도 좋습니다.단지 좀 타이트한면이 부족하다는게 아쉽네요. 8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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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 탁월한 음질만으로도 반을 먹고 들어가는데다 탁월한 합주력과 샤이의 영감이 빚어낸 명연. 특히 6악장은 어떤 연주보다 뛰어나다 10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1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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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들어봄직한 말러 3번이다. 약간 메탈릭한 맛이 없진 않지만 제법 편안하게 연주하는 것 같다. 같이 커플링된 同 작곡가의 편곡인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도 무난한 연주를 들려준다.  6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1/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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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 강렬한 인상이나 꽉 짜여진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장대한 이 곡을 편안하게 긑까지 듣게 만드는 제법 괜찮은 연주라고 생각된다.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10/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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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 말러 3번의 마니아라면 꼭 들어볼 연주이다. 특히 마지막 악장은 이 곡을 다시듣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교향곡 9번의 음반이 기다려진다. 그러나 교향곡 2번, 8번에서처럼 느슨한 느낌은 여전하다. 3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07/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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