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1991/10/28 Stereo, Digital 장소: Philharmonie, Munchen
[2012/5/7 da***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do***: 이음반에 대한 평이 한줄도 없다는 것은 첼리와 바렌보임에 대한 예우가 아닌것같다.
느림의 미학 첼리는 잊어라.물론 서두르지도 않는다.인템포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곡의 아름다움은 충분히 드러난다. 바렌보임의 기교는 결코 시들지 않았고 군데군데 오랜경력에서 묻어나는 자신감마저 볼 수 있다.셀수없이 많은 이곡 음반중에 분명 최고중 하나다.
녹음: 1991/10 Stereo, Analog 장소: Philharmonie, Gasteig, Munich
[2012/5/7 da***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cr***: 압도적인 공간감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롭고 입체적인 신세계를 창조해냈다. 느린 템포에서도 그만큼 진폭이 큰 다이내믹을 통해 리듬감까지 극대화하고 있는, 마법과도 같은 연주다. 진중하고 묵직한 1악장, 브루크너적인 향기도 살짝 느껴지는 2악장, 리듬감이 살아 숨쉬는 3악장 각각이 모두 별미지만, 장쾌한 4악장 하나만으로도 9번 교향곡 올타임 베스트로 손꼽을만한 역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