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1988/04/21 Stereo, Analog 장소: Philharmonie am Gasteig, Munchen
[2018/9/13 mo***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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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악장 듣다 졸려서 끌려다가 이곡 관문인 2악장 까지 갔는데, 결국 기다린 보람은 찾았다. 모든 별들은 2악장 6분대를 향해 있다. 여기서 당연히 "으힛~"도 한몫 거들어 주신다. 그렇다고 천지개벽할정도로 음들이 쏟아지진 않지만... 하여간 첼리가 보통 멋있게 늘려 주시는데 글쎄, 이거는 좀 심심하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정보량이 부족한거 같은데 원하신다면 볼륨을 높이시라.
녹음: 1986/09/20 Stereo, Analog 장소: Philharmonie am Gasteig, Munchen
[2018/9/13 m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so***: 푸르트벵글러와도 다르고, 그 누구의 슈만교향곡 4번과도 다르다. 브루크너풍으로 연주했다고 해야할까... 광활하고 까마득한 공간을 선율이 다채롭게 빛을 내며 춤추다, 승천한다.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4악장만 들어봐도 무엇이 다르다는지 느껴질 것이다. 첼리만이 들려줄 수 있는 마법같은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