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박하우스나 길렐스 같은 묵직한 중후함을 기대한다면 아쉬움이 느껴질 수 있지만 꿈틀거리며 터져나오는 활기와 생명력 그리고 기쁨과 환희 가득한 표현은 이 연주를 넘어설 만한게 아직 없다. 2악장의 유약하지 않으면서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는 이 음반의 엄청난 보너스!!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7/27 17:46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kj***: 굴다의 연주는 확실히 최고다. 하지만 반주는 뭔가 2%부족한 감이 있다. 반주를 좀 더 다듬었다면... 1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4/20 08:11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mj***: 여지껏 들었던 피협 5번중 가장 화려하다. 특히 슈타인이 지휘하의 관현악은 위풍당당함 그자체. 황제중의 황제라고 감히 단언한다 !!     8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4/19 12:15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gi***: 화려함을 잘 나타냈다. 정말 뛰어나다. 그리고 브렌델이나 아쉬케나지가 듣고 싶던 나에겐 이런 연주도 마음에 들 줄 몰랐다.     2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4/19 07:59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an***: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굴다의 피아노는 투명함 그 자체이다. 황제의 위풍당당한 모습은 오히려 슈타인 지휘의 빈필이 들려준다. 영롱하고 화려하게 조탁한 피아노 사운드와 장중한 관현악은 언뜻 이질적이면서 묘하게 잘 어울린다. 브렌델-하이팅크 콤비의 내면적 충실성을 논외로 한다면 '황제'라는 부제가 주는 곡상의 외향적 화려함을 잘 표현한 연주...개인적으로 굴다의 피아노는 모차르트에 보다 적합하다는 생각임     7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4/18 23:52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