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2악장이 슥삭 지나가버리는 것같아 조금 아쉽지만 1악장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빈 필의 고색창연한 현의 음색이 기가 막히며 시카고 심포니의 약간은 부담스러운 금관도 이 연주에서는 찾아볼수 없다. 하모니의 측면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우며 솔티를 믿었던 존 컬쇼의 선택이 옳았음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음반이다.
녹음: 1965/05/06, 09 Stereo, Analog 장소: Sofiensaal,Vienna
[2014/9/26 da***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st***: 빈필과 데카의 서늘한 사운드 숨어있는 신비한 맛은 덜하고 각 성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좀 가벼운 느낌이지만 한편으론 이 연주의 장점일지도 모른다 데카 기술진이 음향을 너무 잘 포착한것이 아닐런지...빈필 금관의 화려한 축제를 뵘선생 연주와 더불어 이 연주에서 만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