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 관현악 끝판왕. 철저히 성악가들을 묻어버리지만 이런 큰 단점이 개미만하게 보일 정도로 그의 지휘는 위대하다. 어느 한 순간이라도 방심할 틈을 주지 않는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12/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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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이 녹음의 어디가 클라이버DG 나,,, 특히 카라얀52년실황보다 멋지게 들릴수 있는지 난 모르겠다.... 2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8/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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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 카라얀만이 해낼 수 있는 사운드. 하지만 여타 다른 오페라의 선례와 같이 주연보단 조연이 빛을 발한다. 별 하나가 빠진건 데르네슈가 한 몫했다. 그리고 비커스도 트리스탄과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0/2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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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 뵘의 '트리스탄'이 신화적인, 다소 심각하고 운명적인 것을 다룬 '서사시'라면 카라얀은 '트리스탄'을 매우 유려하고 감동적인 '서정시'이다. 특히 카라얀의 흐르는 듯한 레가토-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가 빛을 발하며 인간적인 풍미가 깊숙이 느껴지는 해석은 마치 이야기 같아 비교적 난해한 바그너의 작품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4/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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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카라얀의 진면목이 발휘되는 음반. 푸르트벵글러, 뵘 에 이은 트리스탄의 3대 명반에 해당된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트리스탄을 떠받치는 세음반 중에서 카라얀은 관현악의 완성도 측면에서 그 기둥을 담당하고 있음. 녹음이 다소 날카로움. 7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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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수려하고 아름답다. 가수들의 열연도 최상이다. 그런데 너무 매끄럽기만 한 것 같아서 별 한개 감점. 5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9/2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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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이 훌륭한 연주가 EMI같은 한심한 음반사에서 녹음되었다는 것이 매우 아쉬운 음반. 소리는 짜증나지만, 카라얀 스타일의 넘실대는 관능미를 극대화시킨 연주다. 가수들도 거기에 딱 맞게 캐스팅되었다. 8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1/2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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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사랑의 모든 감정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켜버린, 미학의 극치, 게다가 야릇한 관능미까지. 한마디로 관현악연주의 한 획을 그은 연주. 그러나 감정의 진폭과 성악진때문에 프르트뱅글러에 별 반개로 밀리는 아쉬움 9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1/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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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 소리의 연마란 이런 것임을 보여 주는 너무나도 정밀한 연주.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이 판을 능가할 연주는 없다. 두 명의 타이틀 롤이 '상대적으로' 약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으나 세부적인 캐스팅도 매우 훌륭하다. 8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1/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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