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ro von Matacic (conductor) NHK Symphony Orchestra
녹음: 1984/03/14 Stereo, Digital 장소: NHK Hall, Tokyo
[2016/3/17 mo***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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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좋게 말하면 유유자적하는 편안한 - 노년의 여유가 느껴지는 연주라고 할 수 있겠고, 나쁘게 보자면 추진력이나 응집력, 결단력을 느낄 수 없는 늘어진 연주라고 할 수도 있겠다.나름 보석같은 2번교향곡을 마냥 나이브하게 연주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나로써는 취향이 아닌 것 같아 적극 추천을 주저하게 됨
Lovro von Matacic (conductor) NHK Symphony Orchestra
녹음: 1984/03/24 Stereo, Digital 장소: NHK Hall, Tokyo
[2016/3/17 m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do***: 뜻밖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조합에서 듣는 색다른 7번 연주. 1악장 긴 서주부의 급박한 템포에서부터 느끼는 생경함. 그러나 코다부에서는 제대로 거대한 한방을 선사해 줍니다. 오케스트라의 합주력 또한 대만족.말년 할아버지의 제대로된 호통같은 일격으로 느끼는 또다른 7번 연주. 모두를 설득시킬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일부 소수의 추종을 얻을 자격있는 실황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