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슬픔을 강조하지도 않고 일말의 과장도 없이 온기를 머문채 자연스레 물 흐르듯 그냥 흘러가는 연주.
그 흘러가는 듯한 연주를 듣다가 어느새 인간애적인 따뜻함과 지그시 눌러담으며 눈물을 감추고 입으로는 미소짓는 슬픔이 가슴에 가득하게 차오르는다.     9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4/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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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사람들은 흔히 '악기가 살아움직이는 것 같다'라는 말을 하곤하는데, 나는 줄곧 그말이 과장인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발터의 모차르트 40번은 정말 모든 악기들이 살아서 움직이다. 내게서 칼뵘조차 제친연주.     14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5/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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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40 번 연주에 있어 이보다 더 좋은 연주가 있을까요. 41 번과 더불어 Must Have 음반.     17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4/1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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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 역시 발터의 묵직한 모짜르트 너무 좋습니다 왠지 이분 지휘로 듣는 모짜르트는 물위를 걷는 가벼운 모습보다 커다란 성을 연상이 되도록 웅장한 멋 그자체입니다 모짜르곡도 너무 좋습니다    6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4/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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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 40번의 가장 다수설적인 레퍼런스 음반일 듯. 뉴욕필의 발터를 듣다 어렵게 이 음반을 구해들을 때 시작부터 울려나오는 그의 "눈물이 날 정도로 밝은"음색에 황홀경에 빠졌던 때가 생각난다.     15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9/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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