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버밍엄 시절 래틀이 남긴 최고의 역작이 아닐까 싶다. 정교한 앙상블과 투명한 음향, 게다가 날선 리듬과 중요한 포인트에서의 강력한 한 방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특히 압권은 3악장으로 장송행진곡 이후 부분에서 들려주는 현기증 날 정도의 드라이브와 코다 직전의 짜릿하고 거대한 클라이막스는 청중을 흥분으로 몰아넣는다
sh***: 외인부대 특유의 처절함이 느껴지는 연주. 거대한 전장 한복판에 버려져 외부 지원도 거의 기대할 수 없고 열악한 화기로 무장한 외인부대가 전투를 거듭할 때마다 기적과도 같은 승리를 거둔다. 음악에 굶주린 사람들처럼 이 곡을 연주해낸 베르굴룬드/본머스 SO.에게 경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