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E/G/A minor 3조곡이 한장에 들어 있다. 푸욱 빠져서 무한반복으로 들으면서도, 너무나 영롱한 소리와 아름다운 리듬감에서 헤어날 길이 없다. 마르셀 마이어의 대안을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완전히 다른 맛으로 그녀를 잊게 해 준다. 이 (SA)CD를 듣고 있노라면 "음반듣기"를 취미로 갖고 있다는 게 참 다행이란 생각을 들게 해 준다. 녹음의 울림을 담백하고 낭랑한 아름다움으로 표현해낼 오디오에 올려 감상하시길 권해 드린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3/09 08:00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