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해석이라는 미명아래 브루크너를 폐위한 반역의 기록. 그의 브루크너가 멩헬베르크의 마태수난곡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한정없는 해석이 유일하게 극찬받는 작곡가가 되어버린 브루크너에 대해(당연히! 이런 평가에 대부분의 지분을 갖고 있는 첼리비다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연주. '그냥 이런 연주가 있었다. 하는 정도로만' 9명 (3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10/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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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무한한 음률을 들려줄 뿐아니라 그 음률을 넘어 존재하는 우주적 공간을 보여준다. 모든 악장에 그의 유기적 흐름에, 특히 시간과 공간에 속한 모든 것이 어루러져 장대하게 승화하는 후반악장에 감탄을 부른다. EMI반에 비해 수 분씩 짧은 연주는 고유의 공간감과 긴장감을 배가하고 매끈한 음질까지 뭐 하나 빠질게 없는 연주다. 9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6/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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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만약 우주가 빛이 아닌 소리로 가득차 있따면 아마 이 곡의 3악장일 것이다. 11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11/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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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여유있지만 느슨함이 없는 템포 속에 꽉차게 그려지는 거대한 스케일의 사색적 수묵화 17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6/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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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말이 필요없다.. 4악장만으로도 모든것을 말해준다. 지금까지 들어본 8번중 단연 최고! 10명 (2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5/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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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컬렉션은 여기에서 끝. THE END. 12명 (2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5/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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