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 광폭한 행진의 끝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도달하는 기분이 드는 1악장부터 압도적 0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3/05/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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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변방의 오케스트라가 빈필 베를린필을 뛰어넘다.
레닌그라드를 명징한 언어로 직조해 내다. 2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9/08/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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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처절했던 레닌그라드를 직접 경험했거나, 혹은 간접적으로 체험한(혹은 듣거나) 상당수의 지휘자 세대가 이제 현역에서 물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연주가 아닐까. 페트렌코가 보여주는 악보 자체의 재현에 충실한 해석은 우리가 보다 객관적인 시선을 갖고 그 시대를 볼 수 있게 해준다. 무엇보다 감정 과잉 없이 이렇게 집중력 있는 해석을 들려준다는 것도 놀랍고.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05/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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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근래에 들은 충실하고 모범생적인 답안인데,,다만 눈보라의 광풍에 젖먹더 힘까지 다해 정면으로 맞서는 <인간> 의지는 느껴지지 않는다 2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6/01/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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