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지휘자의 템포 설정과 유연한 해석, 악단의 연주력도 좋고, 오르간도 유창하다. 소극적이고 밋밋하지 않으면서, 힘으로 밀어붙이거나 과장하지도 않는, 간이 딱 맞는, 참 자연스러운 연주다. 녹음도 좋고, 게다가 초염가반이라 가격대 성능비로는 동곡 최상이다. 가격을 떠나서도, 숨은 명연으로 추천하고 싶다. 동곡의 쟁쟁한 명반들을 나 또한 여럿 갖고 있지만, 이 음반에 손이 자주 간다.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1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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