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 70년대 특유의 투명함 시원스런 템포 확신에 찬 베필의 연주 선명한 현과 저음부 명징하고 샤우트한 은빛 금관 탱글한 팀파니 음향적으론 최고라고 할만하다 화려하고 리듬감 있는 파사칼리아 이런 피날레도 몇 안된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06/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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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깔끔하고 정교하다. 카라얀의 고품격 사운드도 잘 배어있고... 1악장 초반에는 방향 설정에서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나 그 이후부터는 자신감을 가지고 꽉 찬 연주를 들려준다. 4악장 파사칼리아를 자신의 스타일 - 관현악 컨트롤의 장 - 대로 연주해 준 것에도 감사한다.  2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11/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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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 매우 매끈한 브람스 4번. 정제된 사운드 속에서 뵘과는 또 다른 브람스 4번의 매력을 보여준다. 부드럽고 깔끔한 4번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연주.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0/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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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 1,2악장은 왠지 현이 서편제 듣는 느낌이다.아쉬운점도 없잖아 있다. 그러나 3,4악장으로 갈수록 오케스트라는 더더욱 자신에 차는 듯하다. 1악장에서 확실하지 않았던 맺고 끊음이 뒤에 가서는 정확한 보잉으로 명쾌하지며, 선율에 같이 묻혀가던 내재된 리듬감이 빠른 템포를 타고 명시적으로 드러난다. 특히 빠른 파사칼리아는 매우 훌륭한 선택. 매우 긴장감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그러고보니 카옹은 종악장에 꽤나강한듯..?) 4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2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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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 매혹적인 연주...무겁지도 가볍지도,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인상적인 브람스..우수감이 쏟아지지는 않지만 연주 자체만으로 매우 훌륭하고 아름다운 연주.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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