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헤블러로 이 곡에 빠진 이래 29년간 더 나은 맛이 있나 찾아 눈에 보이는 모든 연주를 들어보며 헤매었지만 전부 실패하고 실의에 빠진 나날을 보내다 마지막으로 건져낸 불멸의 명연주. 플레이어를 영원히 반복모드로 돌려 놓고 남은 인생을 이것만 들으며 살아도 되겠다 싶은 이 명곡의 관조적이면서도 굽이치는 감성의 기복을 포커페이스 그 자체로 전해준 구현예술. 8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2/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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