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나트의 슈만과 베토벤은 좀 더 활발하게 기억될 필요가 있을 듯하다. 뛰어난 녹음기술에 힘입은 명연이 무수한 21세기에 반세기 전 모노녹음을 기억하는 것이 무언 의미가 있을까 싶어도, 나트의 슈만에는 시간의 하중과 침식을 견디는 힘이 있다. 오이제비우스의 목소리가 더욱 선명하게 들리고, 재귀대명사처럼 내성적이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6/02/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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