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질주와 이완을 반복하는 1악장은
템포의 의도적 연출이 심하기는 합니다만
충분히 감동깊은 장송행진곡
경쾌한 스케르초와 거침없이
질주하는 4악장 변주곡 악장은 충분히
좋은 연주입니다 .
1악장에서 처음에는 이거 뭐 이런
연주가 다 있지 하는 생각이 들 뿐이죠
나름 꽤 재미있는 연주입니다 .
hi***: 플레트네프가 자신의 해석에 관해 밝힌바를 알고있더라도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 기괴한 연주. 시노폴리의 부활(DG)에서 받을 수 있는 쇼크의 10배를 선사함. 무지막지한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이 연주의 일등공신은 템포변화!!! 몇번을 들어봐도 플레트네프 고유의 해석이라기보다 월권행위에 가깝다는 게 내 생각.
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