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스승인 레온하르트의 온건적이고 정적인 연주는 없지만
정말 아름다움과 서정성 하나만 보면 최고다
하지만 톡 튀는 생동감이 없어서 어떻게 보면
죽은 생화를 보는듯한 슬픔마저 든다
공감각적인 해석을 하자면 슬픈아름다움?
Opus111의 연타석 스트라이크를 터뜨린 화제작 0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1/24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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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레온하르트의 골드베르크 또한 들어봤지만 청출어람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쳄발로 최고의 음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음악을 듣고 있자면 행복한 잠을 이룰 수 있을 것만 같다
구조성의 측면이나
반복을 지키느라 골드베르크를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는 다가가기 힘들수도 있다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8/3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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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사랑스러운 소리로 70분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봄날 햇살처럼 따사로운 음향으로 휴머니스트 바흐를 드려준다.특히 마지막 반복부 아리아를 들을 때는 온 몸의 힘이 빠지는 괴이한 경험까지 했다.매력가득~ 7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1/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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