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 논란이 많을 연주임에는 틀림없다. 바흐 건반음악에서 절제시되는 페달링, 루바토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프 특유의 달콤한 음색은 더할나위 없이 매력적이며, 이 시기 데카녹음 특유의 흐릿한 음상은 오히려 그윽한 분위기를 더욱 도취시켜준다. 인벤션 본연의 엄격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시프의 팬이라면 놓치기 힘든 로맨틱한 연주.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6/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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