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 1악장은 20분 34초로 리히터나 베르만 정도는 아니지만 꽤나 느릿한 템포에서 아쉬케나지에 대한 편견(?)과 달리 강력한 타건을 뽐내기도 하면서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한다. 2악장은 지나치게 침잠하는 느낌은 아니고 명상적인 고요함을 잘 보여주는 연주이며 3, 4악장으로 넘어가면 평소 아쉬케나지다운 건강하고 명징한 터치가 빛을 발한다. 약간 건조하다 싶을 정도로 소리가 잘 잡혀있는 녹음도 만족스럽다.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9/07/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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