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classic 모바일

le***: 중기 소나타에서 보여줬던 힘을 중심으로 한 근육질적인 모습이 내면적으로 파고드는 구도자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곡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낭만주의의 중간다리 성격의 곡이라는데에서 보면 좀 외향적인 모습과 힘으로 자유로움을 더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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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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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만년의 길렐스의 심오한 정신 세계가 농밀하게 녹아들어가 있다. 하지만 이 곡은 무엇보다도 극에서 극으로 솟아오르는 극적 속성에 그 핵심이 있다. 길렐스는 그 점을 놓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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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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