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1***: 빈신음악파와 연계성으로 본다면 이음반은 과거 시카코 심퍼니 연주에 비해 매우 낭만적으로 들린다. 매우 분석적이며 디테일 넘치는 과거 연주와 달리 베토벤 교향곡을 듣는것 같다. 정교함이 웅장함으로 세밀함과 디테일이 밝고 명료함으로 변경된 연주
하지만 개인적으로 시카코 심퍼니 연주 더 마음에 든다.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2/29 12:00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lo***: 견고함과 유연함이 잘 배합된 연주. 부담스럽지 않은 양감과 세부적 묘사가 좋으며, 균형감 역시 좋습니다. 마지막 악장은 오버하지 않으면서도 아주 통쾌합니다. 6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1/23 22:51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vo***: 아바도의 말러들은 대체로 강한 선이 없이 흘러가는 느낌이라 심심하단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건 좀 다르다. 수 많은 아바도의 음반들 중에서 하나만 고르라면 역시 이거다. 9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7/22 01:30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wt***: 베를린필 상임 마지막 콘서트를 말러 7번으로 선택했을 만큼 아바도 역시 좋아하는 곡이 아니었을까.
밤의노래인 2,4악장에서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12/08 21:56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kj***: 이때까지 7번 교향곡은 잘 손이 안갔는데 이 연주를 집어들으니 감동이 밀려왔다. 원래 아바도의 연주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7번 교향곡은 아바도의 말로 교향곡들 중에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연주다. 7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12/05 17:04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bo***: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바도 말러 해석에 있어서 최고의 정점이 말러 7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자칫 지루하고 난해해지기 쉬운 이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연주해준다. 거기에 베를린필은 기능적으로 너무나 완벽하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실황 녹음인데도 녹음이 왜 이렇게 건조한지 모르겠다. 9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6/21 08:36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mo***: 밝은 말러의 최극점이다. 이 곡의 핵심인 2악장과 4악장의 표현이 매우 유려하다. 밤만 되면 이 음반을 꺼낼 수밖에 없다. 매혹의 늪에 빠진듯하다.아! 우리는 얼마나 풍부한 감성에 메말라 있었던가!! 그 매력은 마치 소녀시대를 바라보는 군인의 본성과 동일하다. 물론 듣기전 두루마리 휴지 준비는 필수다. 크리넥스도 좋다. 7명 (2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1/04 15:40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ma***: 지구의 역사 45억년은 이 연주에 이르기 위한 과정이었다. 우주만물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 이유를 우리 인류가 실현해냈다. 음악이라는 형태로. 그 인류중에서도 말러와 아바도와 베를린필이. 이 날 연주된 이 공기의 진동은 영원히 우주에 퍼져 나가고 있을것이다. 14명 (4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2/06 20:35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sz***: 와! 오랜만입니다. 심장이 떨리는 이 기분! 현대적이면서 매우 낭만적인 이 곡의 상세한 부분까지 마술처럼 잡아내는 아바도와 그에 상응하는 베를린 필. 별 5개는 모자릅니다! 너무 상쾌한 마무리는 최고의 보너스! 11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06 00:43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jk***: 7번을 가르쳐준 음반이다. 그야말로 베스트다.
실황이라는 점이 더욱 마음에 든다. 브라보~ 13명 (2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4/15 23:31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kt***: 할 말이 없네요... 6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12/13 13:31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ca***: 물론 어떤 음악이던지 더 좋은 해석을 할 수 있고, 앞으로 어떤 음반이 나올 지도 알 수는 없으나, 앞으로 어떤 지휘자든지(아바도 본인도! 루체른 실황은 정말...) 이 곡만큼은 더 이상 지휘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5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8/10 09:07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fl***: 이 음반에 만족하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스피커로 볼륨을 좀더 높여서 들을 것을 권해드리고 싶다. 정교하면서도 감성과 낭만을 아우르는 황홀경을 경험할 수 있을듯... 7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7/31 23:22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tu***: 말러가 저 쪽을 손으로 가리키면, 아바도는 저 쪽까지 훌륭하게 길을 만들어내내요. 7번의 결정반 맞습니다. 그리고 요술지팡이 같은 베르린 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베필이 이리 변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6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1/26 17:54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 ar***: 아바도 특유의 해석과 거기에 음악적인 감성이 더해졌다. 이보다 더 뛰어난 7번은 없을 것이다!!! 8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1/17 10:55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