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베토벤 9, 차이코프스키 4-6 등 70년대 카라얀-베를린필의 성과물의 하나라 하겠다. 추진력이 압도적이다. 베를린필의 합주력, 특히 금관과 타악을 내세워 몰아침이 대단하다. 동곡의 명반을 상당수 갖고 있지만, 키리에, 글로리아 도입부에서 이런 추진력과 열기로 몰아치는 데엔 깜짝 놀랐다(실황으로 착각할 정도). 공간감이 느껴지는 녹음도 좋고, 단 야노비츠가 60년대보다 좀 힘에 부치지만, 슈라이어는 마음에 든다.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0/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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