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 브루크너라고 해서 반드시 종교적인 숭고함만 찾을 필요는 없다. 벨저 뫼스트의 이 연주는 브루크너 교향곡의 또다른 매력을 잘 살렸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본다. 브루크너 교향곡이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1순위로 권해주고픈 음반! 7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6/0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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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빠른 템포로 악장별 핵심을 정확히 짚어나가면서도 열기가 가득한 명연이다. 밸런스가 약간씩 무너지는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걸 상쇄하는 어떤 것이 분명히 존재한다. 8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9/2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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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시종일관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연주. 이처럼 엄청난 열광을 이처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연주는 극히 드물다. 특히 1악장과 4악장은 급류를 탄 듯 일사천리로 나아간다. 밸런스가 좋지 않다고(4악장 클라이맥스는 조금 과장하면 팀파니만 들린다) 그런 점을 문제삼아야 할까? 그러고 싶어도 그럴 수 없을 것이다. 연주가 끝나면 청중을 따라 박수치고 싶어질 테니까. 혹 이 음반을 발견하게 되면 행운으로 알고 당장 낚아채자! 11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8/0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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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말러가 살았더라면 이런 식으로 연주하지 않았을까? 오케스트라단보다는 메탈밴드가 되서 신들린듯한 연주를 펼친다. 벨저-뫼스트안에 말러가 있는듯... 3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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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라이브의 열기가 느껴지는 다소 흥분된 4악장이 일품.강력추천!!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3/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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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염가 음반으로 나오기에는 아까운 연주. 과거 대가들의 거장풍연주가 좋은 음질 속에 그대로 녹아있다. 벨저 뫼스트 안에 카라얀이 있는 것 같다. 3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4/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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