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 드뷔시는 자신의 음악이 호쿠사이의 판화처럼 거칠고웅장한 숨결을 토하길 바랐으나... 불레즈는 시냇가에서 정교하고 아름다운 물장난만 치고 있다 0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8/1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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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밑의분 말씀에 동의한다 음끝이 살아있는 밀도감있고 치밀한 사운드와 세밀한 묘사는 이 음반의 존재 이유다. 다만 얼핏 다른 지휘자,악단의 음색에 비해 무채색의 건조한 사운드처럼 들릴지 모르나 사실 이것이 불레즈가 노리고 의도한 모더니티를 표현하고 있으며 완전히 새로운 각도의 미학을
보여준다 왜 이 음반뿐 아니라 다른 드뷔시 음반에도 베를린이 아닌 클리블랜드를 썼겠는가?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7/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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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불레즈에게 이렇게 실망했던 적이 또 있었던가 0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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