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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 로트의 말러, 틸레만의 브루크너, 소키에프의 쇼스타코비치... 우리시대는 아직 풍성하다. 0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3/05/24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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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 로스의 말러 연주는 아직 전곡이 완성되진 않았으나 현재까지는 교향곡 5번이 그의 본령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통적인 해석에 근간을 두면서 낭만적이지만 현대적 감성을 잃지 않았고, 염세적이면서도 흐느끼지 않으며, 고전적이면서도 예리한 현대적 시각이 잘 어울어진 수연이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2/09/1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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