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200자평 | |
bo***: 훌륭한 슈만 연주가 무조건 치열하고 불타오르듯 정열적이어야만 한다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연주. 프레이즈 하나, 루바토 하나, 페달 하나 허투루 쓰지 않는 브렌델의 연주는 너무나도 훌륭하다. 1악장 말미의 카덴짜는 곡의 어두운 낭만성을 한껏 살린 백미. 디테일한 음향을 중요시하는 래틀과 화사한 사운드의 빈필의 콜라보도 훌륭하며 오보에의 독주도 일품이다. 브렌델 최만년의 실황 녹음이라는 것이 놀라울 따름.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9/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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