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 시적인 영롱함보다 산문적인 따스함을 전달하는 연주. 분명하고 확신에 찬 터치, 정확하고 악보에 충실한 해석임에도 이런 온기를 담을 수 있다는게 브렌델만의 미덕이 아닐까 싶다. 1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7/08/0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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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할바이가 난로불앞에서 손주놈 무릎에 앉혀놓고 들려주는 할마이와의 러브 스토리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10/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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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나에겐 역시 에셴바하가 베스트이지만,폐반된 시점에서 최상의 선택은 루푸와 함께 바로 이 음반이다! 특히나 3번 Gb장조는 대단히 감동적이다. 14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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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 음악을 '재미'로 듣는 사람에겐 재미가 없을 연주. 22명 (2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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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어릴적 "브렌델은 개성이 없어서..." 라는 어리석은 오해를 이제서야 깨게 되었다. 슈베르트의 "노래" 그 자체를 들려주는 느낌으로, 건반에서 따뜻한 온기가 뿜어져나오는 느낌이다. 감동~ 8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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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두 번째 즉흥곡의 3번은 그야말로 브렌델 다운 개성이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3번을 저렇게 연주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연주... 9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1/0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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