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피아노 버전은 투명하고 깔끔하게 해석되었다. 관현악 버전의 경우 어쨌든 연주는 나무랄 데 없으나, 편곡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음반 평가와 무관하게 지적하자면, 예컨대 '비들로' 편곡은 지나치게 무거워 소달구지보다는 노예 갤리선에 가깝다. 그러나 '바바야가의 오두막'만큼은 괴기스러움을 잘 살렸다는 면에서 매우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복각 과정에서 녹음이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변한 데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10/0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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