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ing director : Jaroslav Krcek, Oldrich F. Korte (musical co-operation)
Recording engineer : Václav Zamazal
네티즌 200자평
wo***: 저에겐 생애 처음으로 접했던 브루크너 음반입니다. 돌이켜 보면 꼬마가 뭘 안다고 이 심오하고 장대한 걸작에 그리 빠져 지냈었는지 이해가 되질 않지만... 어른이 된 후 수많은 브루크너 9번을 접하게 되었음에도 자유분방하고 때론 거칠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 연주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조금 빠른 템포에 체코필 특유의 유려함, 그리고 돋보이는 낭랑한 금관. 모범답안은 아니라도 한번쯤 들어볼만한 수연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