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반트의 다른 음반에선 들을수 없는 현의 아름다움이 감탄스럽다 금관 강약이 기가 막히다 음색은 부드러우면서 쫀득쫀득하고 라이브의 설렘이 살아있다. 10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3/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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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단지 훌륭한 연주라고 표현하기엔 그 이상의 무엇이 담긴 연주다. 브루크너 9번을 듣는다면 꼭 한번은 들어보아야 할 음반이라 생각한다. 14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11/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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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줄리니의 9번이 우주적이라면 반트의 이 9번은 광활한 대지를 호령하는 영웅같은 느낌이다. 다만 종악장 군데군데 호른의 삑사리들이 들려서 무척 아쉽다. 5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5/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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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 나의 19번째 부르크너 9번이지만 이제야 듣게 된것을 통탄한다. 16명 (2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8/30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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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일종의 기적이라 할 만한 녹음. 반트는 큰 스케일로 나아가면서도 강고한 응집력으로 전체적인 통일성을 명확히 한다. 1악장 첫머리부터 3악장 종지음까지 일관되게 칸타빌레로 노래하는 현악기군에는 어떤 찬사도 모자랄 듯하다. 1악장 코다의 위압감은 줄리니의 DG 녹음에 약간 못미치나, 3악장은 월등히 뛰어나다. 일말의 의심도 없이 단언컨대, 1979년 6월 24일 저녁에 오토보이렌 성당에 모인 이들은 살아서 지복을 누렸다. 26명 (3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7/0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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