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모노치곤 음질이 좋은편이다 DG반과 이 음반이 보인다면 주저하지말고 이 음반을 집어들라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 둘 다 이 음반이 러시아적인 에스프리와 타건을 잘 살린 명연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10/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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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이 연주에서 리히터의 음색은 푸른 심연(深淵)과 닮아있다. 놀랍도록 다채로운 톤의 빛깔은 다른 피아니스트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2악장의 자유로운 프레이징은 마치 최면과도 같다. 한 명의 피아니스트가 이토록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로울 따름이다. '호평일색'으로 들려도 용서를 구한다. 이 연주에는 그 이하의 수식어를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6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2/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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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1악장 까진 좋았는데 2악장에서 너무 또랑또랑한 선율이 라흐마니노프의 시정을 확 깬다 자연스럽지 못한 맛도 있고 3악장은 좋은데 2악장이 선명해 보이긴 하나 사색적인 면은 떨어져 표면적으로 라흐마니노프에 닿아 있다 라흐마니노프의 2악장을 관통하는 건 개성을 뛰어넘는 관조의 미가 아닐까... 1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2/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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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예전에 비슬로츠키(DG)와의 연주를 잔뜩 기대하고 들었다가 다소 실망한 적이 있다. 느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연주는 그리 기대하지 않고 듣다가 깜짝 놀랬다. 라흐마니노프의 서정성을 담아내면서도 리히터의 기백이 넘쳐흐르는 멋진 연주! 2번 협주곡의 종착역을 찾았다는 기분마저 든다. 오늘은 오랜만에 비오는 날 밤이고, 이 연주에 깊숙히 빠져본다. 7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2/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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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 1.이 곡은 역시 리히터가 짱 2.리히터뿐만 아니라 잔데를링의 반주도 엄청나다 3.아쉬케나지의 빠다바른 연주와는 차원이 다르다. 말그대로 훨훨 타오른다. 4.아!음질이 안좋아서 숨겨진 명반으로만 머물러야 하나? 9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3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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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오우~리히터 형님!! 역시 녹음상태만 좋았더라면 비슬로츠키(DG)와의 협연으로 차지한 지존자리를 너끈히 밀어낼 수 있었을 텐데. Must Have!! 7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8/2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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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어느 누가 리히터 보다 라흐마니노프를 그렇게 완벽하게 표현할수 있을까?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4/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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