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우선 긍정적인 평가를 하자면 1악장 도입부와 5악장 피날레만 가지고 다른 연주와 우열을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처음에서 끝까지 다가가는 과정이 다소 지루할 수도 있고, 래틀의 장난기가 감상의 흐름을 끊을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이 음반의 평가 즉 호와 불호를 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인상은 우와->에이~->래틀 다시봤어! 정도로 요약된다.(에이~가 문제다) 1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7/03 11:45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30***: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부활'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도 5악장(Im Tempo Des Scherzo)부분이죠..
정말 5악장의 합창은 사이먼 래틀이 제일 낳죠.. 요즘 연주로는.. 참 그 합창과 어우러진 사운드는 최고죠...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5/07 17:06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ma***: 다소 특이하게 들릴 수도 있는 1악장, 2~4악장은 무난한 편이지만 백미는 역시 5악장이다. 음반 커버가 말해주는 것처럼 종교적인 장엄함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특히 피날레에 들려오는 오르간 소리는 단연 일품이다. 심지어 연주가 끝나도 그 여운이 감돈다. 래틀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연주.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9/07 19:44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ug***: 흠잡을데 없다고 하면 조금 밋밋하지만, 모든 연주자와 합창단이 정성을 다하고, 래틀이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몸을 던지는게 보인다. 6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2/15 01:57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sa***: 오르간소리를 강조하려고 더빙을 해서 성공한 음반이다. 그런 녹음기술이 아니면 세종문화회관 오르간 정도는 되야 이런 사운드가 날 것이다. 그밖에는 무덤덤한 연주로 느껴진다 2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9/29 14:57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wt***: 래틀을 베를린필로 인도한 음반. 8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9/28 01:04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lo***: 1악장 도입부와 피날레가 탁월하다..
자넷 베이커의 소프라노 역시 뛰어나다 7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9/27 00:56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vo***: 어떻게 80년대 후반에 나온 DDD 음반이 일종의 LP시대의 명반을 다시 일깨워주기 위한 GROC 시리즈로 나올 수 있었는지는 음반안에 답이 있다. 4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8/24 20:11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ha***: 개인적으로 말러 2번의 레퍼런스라고 할 수 있다.오디오체크할 때 대편성은 반드시 이 음반을 사용한다.래틀이전에는 번스타인,아바도,샤이의 것을 체크용으로 사용했었다. 하지만 래틀의 음반을 듣고부터는 다른 음반에 손이 잘 안간다.정말 흠잡을 때 없는 명반이다.래틀과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게 고마울 따름이다. 아직도 래틀이 베를린필의 수장이 된 것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이있을까? 8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2/24 18:31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yo***: 놀랍다. 새로운 세상에 온 것 같다.
오른간의 소리가 탁월하다 7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7/12 00:29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ra***: 1악장은 독특하지만 피날레는 평범하다. 피날레의 고양감은 아바도(루체른), 틸슨 토마스, 번스타인(DG), 메타(DECCA)의 음반들이 더 좋다. 8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8/02 19:41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cc***: 피날레에서 이끌어 내는 잘 계산된 숭고함이 너무나 감동적이다. 래틀의 베를린 입성을 예견케 만든 기념비적인 명연. 7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4/17 04:31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bi***: 거칠지도, 부드럽지도 못한 연주... 거친 쪽으로 가겠다면 노이만(포니 캐논)으로, 아니면 아바도로... 9명 (1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10/26 01:00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ar***: 그라모폰상과 그 해(1988년)의 레코드로 선정된 이유를 납득하게 한 음반이다. 실연이었다면 열광적인 '브라보!!' 소리가 나오질 않았을까? 어쨌든 래틀이 이걸로 출세한 것만은 분명하다. 7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10/25 15:53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er***: 괜찮은 연주이나 중간부분까지는 왠지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든다. 8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10/25 15:05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