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INWAY & SONS [1 CD] 3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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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음: 2017/08/23 Stereo, Digital 장소: Olivier Hall, Tippet Rise Arts Center in Fishtail, Montana,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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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28 mo***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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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먼저, 낭만주의 시대의 러시아 레파토어를 굳이 양칭자와 내추럴밸브로 연주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고. 무소르그스키의 라벨 편곡반에서 내가 기대하는 파워와 볼륨감 그리고 뽕끼가 완전히 실종된, 그래서 30여분 내내 “에이 그래도 뭐 하난 있겠지...” 기대하다가 이내 실망해버린 연주. ㅇㅇ 하나 있다. Les limoges 에서 현파트의 기민한 움직임 정도. 근데 그거 들으려고 이런 졸연을 돈 주고 사야 하는가? 0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7/01 16:37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le***: 시대악기의 사용으로 섬세함이나 기괴한 표현에서 음향적인 한계는 어쩔 수 없지만 어린애가 다정하게 장난치는 듯한 느낌과 그리움이 감도는 듯한 서정미의 표현, 그리고 러시아 정서에 아라비아적인 분위기를 합친 듯한 묘한 느낌도 이 연주에서의 특별한 경험.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7/0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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