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완벽함의 극치 ! 반트와 아바도를 합쳐놓은거 같다. 60년대 카라얀의 녹음이랑 비교해보면 얼마나 라이너가 대단한지 알 수 있다.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7/01/2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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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런 곡에서는 지루한 개개의 씨실과 날실을 하나의 통합된 색채로 엮어내는 능력이 중요한데, 이런 면에서 라이너는 만점을 받아 마땅하다. 2악장과 4악장의 탁월함은 그야말로 예술의 경지.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11/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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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대단한 스케일과 엄청난 밀도를 자랑하는 앙상블, 어느 세부도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주의력과 거의 무자비하기까지 한 추진력이 결합된 놀라운 연주. 일부 대목에서 템포 루바토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긴박감 넘치는 음향은 시종 듣는 이의 심장을 움켜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2악장 끝 부분을 들어보라. '셰헤라자데'를 들으면서 숨이 막히는 체험을 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 9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2/08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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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이 곡의 수많은 음반들 중 모든 면에서 최고의 연주다. 매우 견실하고도 매력적인 사운드, 특히나 듣는 사람의 숨결을 꽉 붙잡고 쥐어흔들며 달려가는 프레이즈 처리 실력이 정말 일품이다. 호흡기를 위한 롤러코스터를 타고 싶으면 이 연주의 두번째 곡 <칼렌더왕자이야기>의 초반 현 프레이즈를 쫓아가 보라. 최고 중의 최고다. 9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2/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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