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rre Dervaux (conductor) New Philharmonia Orchestra
녹음: 1977 Stereo, Analog 장소: Abbey Road Studios, London
[2008/8/20 ma***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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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내 결정반인 프란체스카티/미트로랑 같은 점수라니 왜 이런 연주도 몰랐지 하고 빠진 눈알을 다시 넣고 들어보았다. 해석은 진짜 멋진데 바이올린이 너무 날리는 듯. 녹음 자체도 좀 가벼운 듯 하지만 바이올린이 문제가 있긴 있는 듯한데 특히 3악장의 이부분에서 언제나 난 소름이 끼치는데 이 연주는 안 끼친다.
le***: 바이올린 보다 프랑스관현악곡 특히 생상스의 달인인 데르보가 뉴 필하모니를 지휘한데 더 기대가 되었던 음반이었지만 바이올린의 독주도 뛰어나 기대외의 큰 수확이다. 데르보가 지휘한 만큼 프랑스적 에스프리와 영국적인 다소 묵직함이 조화를 이룬 오케스트라는 최상이며 바이올린도 기교와 선율적인 아름다움이 잘 어울어진 연주를 들려준다. 선이 굵은 편이라 아름다운 2악장이 약간은 무겁게 들린다는게 유일한 흠이다.
녹음: 1970/6/8-11 Stereo, Analog 장소: Salle Wagram, Paris
[2008/8/20 ma***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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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독주와 오케스트라 모두 쾌적한 템포와 더불어 모두 화사함과 신선함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연주...수채화적인 맑고 투명함이 넘치는 듯한 매우 외향적인 연주로 이처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연주는 드물다. 이 연주에 길들여져 다른 연주는 왠만해서는 귀에 차지 않는다.
oh***: 이 연주반에 감흥을 얻은것이 우연이 아님을 느꼈다. 동곡 타연주반을 들었을때 이 연주반이 나의 결정반임을 깨닫는다. 명료한 금속적인 타건은 특별나다. 고클방송곡이야말로 최고의 소개음원임을 새삼 느낀다. 아쉽게도 감흥에 못이겨 끄적거린 먼저번 평을 지우고 다시 써야겠다. 1개 등록이 한계라서.. (아니오)라도 관심가져주신분들께 감사하고 미안하지만 보다 적절한 평에 대한 욕구로 이해바란다.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