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카라얀 반지 중 가장 기대가 큰 곡이었지만, 가장 ‘약하다’는 생각. 블라인드 테스트 했으면 불레즈 반지라고 했을거 같음.(물론 다른 의미로 불레즈가 찬사를 보내긴 했지만.).. 곡 스타일에 연유한 기대치가 커서 아쉬움도 큼. 카라얀이 이 곡에서 만들어줬을법한 유려함은 틸레만 반에서 찾으시길. 0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12/12 21:23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wa***: 감상시 베를린필의 연주만에 집중하면 칼뵘, 바렌보임과는 다른 그야말로 환상적 新世界를 보게될 것이다.(바그너의 가극은 연주가 중요하므로 대단한 장점임) 물론 반듯한 성악도 당연히 좋다. // 단지 트랙이 넘어가면서 전체적인 분위기상 약간 흐름이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몇군데 아주 조금 있으나 그것은 대작의 대세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1/10 00:19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nk***: 자신만의 세계관에서 완벽히 제작한 황혼. 장희빈도 순정녀로 나오는 시대인만큼 이런 해석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솔직히 조금 맘에 걸린다. 간단히 얘기해서, 자체 완성도는 정말정말 높지만 최고의 반지가 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음반인듯.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7/28 20:37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vo***: 전반적으로 유려한 느낌이 많이 들지만 바이로이트 실황들에 비해 그러한거지 박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느끼한 지크프리트가 몇군데 아쉽긴 하지만 카라얀의 큰 해석적으로는 적절하다 생각한다. 피날레는 정말 아름다운 듯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5/06 13:14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gu***: '기적적'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신들의 황혼>의 명연주. 세심하게 직조해 낸 걸작품. 성악가들의 가창에 아쉬운 점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각각을 하나의 악기로 생각하면 이 해석에 수긍할 수 있을 것이다. 10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19 02:46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
ba***: 너무 카라얀 성향의 가수들만 모아서 연주한 음반. 그에 걸맞게 너무 자신의 스타일로 오버해버린 듯한 느낌이 든다. 이 곡은 그렇게 하기엔 너무 덩치가 컸다. 2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1/22 05:05
도움이 되셨습니까? [예] [아니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