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앰프 Treble이 젖혀진줄 알았다 -> 아니었다 -> 슬슬 귀가 아팠다 -> 껐다, 그리고 봉인. 별들은 오로지 곡빨로 채워졌다. 심포니 에디션인데 녹음문제인거 같기도 하다. 일단 사람이 끝까지 듣게는 해야 할꺼 아닌지.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11/0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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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곡의 첫 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1악장의 진행이 썩 매끄럽지는 않다. 강이 흘러가는 게 아니라 멈칫하는 느낌이 들어서 앙금 같은게 남아있는 느낌이다. 느린 악장들은 조금 덜 하긴 하지만 강이 흐른다는 느낌 보다는 풍경이 펼쳐진다는 느낌이 강하다.(큰 스케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장점으로 본다. 5악장 역시 통쾌하게 흘러간다는 느낌이 부족했다. 연주는 아름다우나 내면을 보면 뭔가 부족한 연주 3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6/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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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카라얀의 리치한 사운드가 여기서는 좋은 효과를 발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라인에 흐르는 것은 강'물'이 아니라 강'기름'이다. 5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9/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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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슈만 교향곡 3번 중 가장 풍성한 현악을 들려준다. 특히 5악장은 정말이지 환희에 넘친다. 0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3/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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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카라얀과 베를린필답다. 정말이지 현의 울림이 너무나도 화려하고 아름답다. 이정도로 현을 조탁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경외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러한 현에 비해 목관이 약간 묻힌다. 주요 주제를 연주하는 목관의 울림이 썩 좋진 않다. 현악기들의 반주를 뚫고 울려퍼지기보다 같이 섞여서 묻어가는 느낌이다. 녹음상의 문제일까.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7/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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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 녹음이 매끄러워서 그런가? 화려하기만 하게 들린다. 카라얀-BPO는 훨씬 좋은 연주를 들려줄 수 있는데.. 2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8/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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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힘이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활기찬 연주다.
슈만의 정서를 살린 좋은 연주임이 분명하다.!!! 9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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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조금 산만하기도 하지만 흐르는 라인강을 연상 시킬 만큼 화려한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상당히 거친 연주. 5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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