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오케스트라의 현악합주가 이 정도의 완벽한 앙상블을 들려주면 더이상 적수가 없는 연주가 나온다. 특히 4악장에서 쏟아지는 현악합주의 소리는 연주가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바라게 된다. 아니면 무한반복하거나. 가급적 고음질로 들으시라. 경악할만한 합주를 들을 수 있다. 1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1/01/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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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하이팅크 하면 흔히 떠올리는 그 무미건조함은 여기 없다. 내가 들어본 그의 레코딩 중 첫째로 꼽을만하다. 9번 레코딩 중에서도 best에 들어갈 만하다.
이렇게 어두우면서도 화려하게 선율선을 살린 연주는 정말 드물다. 극도의 먹먹함을 가장 잘 담아냈다. 백미는 1악장이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7/1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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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정말 보석같은 하이팅크의 연주..규범적, 모범적, 감동적인 연주..4악장의 얇은 소노리티가 약간 아쉽다. 적극 추천할 만한 연주이다. 2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9/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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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The ideal Ninth, beyond any criticism (Gramaphone). 동감입니다. 커플링된 뿔피리는 글쎄요... 지만. ^^ 1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1/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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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z***: 소리결이 아름답다. 다만 4악장에서 더욱 감정을 실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이팅크는 너무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07/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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