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듣는순간 CSO임을(거기다 dynamic의 화신인 바렌보임까지 가세한) 알게해주는 굉장히 powerful한 연주. 아다지에토는 어느 명반보다도 깔끔한 연주를 들려준다. 하지만 부분부분의 충실한 연주에도 불구하고 개별 악장 내적으로 흐름을 타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2악장이 그러하고 특히 5악장이 그러한데, 종악장에서 피날레를 향해가는 바렌보임의 디렉팅은 '이보다 더 멋없을 수 없다!!'이다. 2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5/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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